농식품부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귀농 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업은 농협의 유휴 양곡창고, 폐정미소 등을 새롭게 단장해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사업 경험을 쌓는 플랫폼형과 농촌에 정착해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형으로 추진합니다.
플랫폼형은 농협과 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2월말부터 오는 1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 하고 창업형은 창업희망시설을 임차하고, 사업계획 등을 마련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및 발표평가를 통해 5개소를 선발할 계획인데요.
창업형 모집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최종 선발된 대상자에게 최대 3억 원 수준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와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nhparan.nonghyup.com)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하고 청춘들의 도전을 돕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라며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낡은 공간의 새로운 단장.
청년들의 농촌 유입과 정착을 돕고 농촌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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