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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전해드렸듯 일본 후쿠시마에서 잡힌 수산물 수입이 앞으로도 금지될 전망입니다.
일본의 재소에 대해, WTO가 1심 판결을 뒤집고 우리나라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WTO는 어떤 곳일까요?

3. WTO
지난 1995년 발족한 세계무역기구, WTO.
16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회원국들이 협정을 잘 이행하는지 감시하고요.
특히 무역 분쟁을 중재하는 게 핵심 기능입니다.
분쟁 처리 절차는 2심제로 운용되고요.
'대법원' 역할을 하는 WTO 상소 기구에서 최종 판단을 담당합니다.
한마디로 WTO는 지구촌의 교역 질서를 관할하는 기구인데요.
다자간 자유로운 무역 체제를 수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부터 58년전인 1961년.
오늘, 우주로 간 최초의 인류가 탄생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유리 가가린.
소련의 군인이자 우주비행사였습니다.

2. 유리 가가린
"지평선이 보인다. 하늘은 검고, 지구의 둘레에 아름다운 푸른색 섬광이 비친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인류의 첫 소감 이었습니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유리 가가린'이었는데요.
그는 108분 동안 지구를 돌다가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비행 이후 가가린은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업적은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우주 경쟁'에 불을 붙였고요,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에도 인류는 우주를 향한 끝없는 도전을 이어왔죠.
그리고 지금은 '민간 우주 여행 시대'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미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회담 장소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한미 정상의 단독회담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어떤 곳인지 소개해드립니다.

1. 오벌오피스 (Oval Office)
'오벌 오피스'는 미국 대통령 집무실의 별칭인데요.
백악관의 '상징'같은 곳이죠.
'오벌 오피스'는 실제로 방이 타원형 이라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미국 대통령은 중요한 연설을 할 때 집무실 책상에 앉아서 하는데요.
이를 '오벌 오피스연설' 이라고 합니다.
구조도 살펴볼까요?
동쪽 문은 정원인 로즈가든, 서쪽 문은 개인 거실로 연결되고요.
북동쪽 문은 비서실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내외가 이 곳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무척 이례적인 일인데요.
한미 정상 간의 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였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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