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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늘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신북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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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신북방 강화

등록일 : 2019.04.17

임소형 앵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순방 이틀 째인 오늘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순방 일정에 돌입합니다.
오늘 오후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에너지-인프라 등에서의 양국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유림 기자>
(장소: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기업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한국의 시스템도 전수할 방침입니다."

정상회담을 한 후에는 공동 언론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18일)은 우리 기업이 수주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합니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단지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로 중국과 인도, 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국가로도 꼽힙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확장하겠단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또 영세중립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아시가바트에서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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