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7시(현지시각)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 주최로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의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두 나라가 언어·문화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과거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친구의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도 이어진 만찬사에서 키얀리 가스화학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한국인들의 근면성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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