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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 마무리···주요 성과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 마무리···주요 성과는?

등록일 : 2019.04.23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7박 8일 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경제협력과 신북방정책에 대한 지지를 논의했는데요.
특히 마지막 순방지인 카자흐스탄에서는 ‘프레쉬 윈드’ 등 구체적인 중장기 협력 프로그램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스튜디오입니다.
김영진 아태지역연구센터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영진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교수)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카자흐스탄의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신북방정책과 ‘카자흐스탄-2050’ 국가발전 전략의 연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카자흐스탄-2050’은 어떤 정책인지, 또 신북방정책과의 연계 의미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명민준 앵커>
양국은 구체적인 경제 협력 프로그램으로 ‘프레시 윈드’를 채택했습니다.
무역·투자 증진과 중소기업 교류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계획인데요.
어떤 성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양 정상은 또한 7건의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서명에는 수형자 이송 조약 등이 포함되었는데요, 관련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달 사임한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도 면담했습니다. 전임 대통령 면담은 이례적인 일인 것 같은데요, 그 배경과 논의 내용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 비핵화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는 비핵화 이니셔티브 전시실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카자흐스탄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협력,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정상회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현지 유력 일간지인 프라브다지와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해당 국가 정상과의 대화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대민 메시지’도 전하고 온 것인데요.
여기서는 1989년 알마티 반핵 평화 집회를 언급했습니다. 어떤 집회였고, 또 어떤 의미가 있는 내용입니까?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협력의 다양화와 물류 협력 강화 등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양국 간 철도·도로 협력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죠?

명민준 앵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4차혁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5G, 빅데이터 등 첨단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했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또한 역대 대통령 최초로 카자흐스탄 내 독립운동가의 유해 봉환식을 주관했는데요. 계봉우, 황운정 두 지사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지 않습니까? 관련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고려인들에 격려의 메시지도 남겼는데요, 중앙아시아와 긴밀한 정치경제적 소통을 위해서는 현지 동포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망 역시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7박 8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이 오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무엇보다 신북방정책에 대한 각국의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관련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또한 구체적인 경제적 협력 성과도 있었는데요.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키얀리 플랜트의 후속 사업이 합의됐죠?

명민준 앵커>
그런가하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3조 원 규모의 경제 프로젝트를 제안받기도 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 이후 남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영진 아태지역연구센터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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