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세계 책의 날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4.2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인데요.
4월 23일.
이 날이 '책의 날'로 정해진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뉴스링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3. 세계 책의 날
'책의 날'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요.
먼저 스페인 카탈루냐 축제,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카탈루냐에선 매년 4월 23일,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기인했다는 주장이 있고요.
또 돈키호테의 저자로 유명한 작가죠.
세르반테스와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공교롭게 두 사람 모두 1616년, 4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세계 책의 날'을 '책 드림 날'로 부르기도 합니다.
책에서 꿈과 소망, 희망을 찾는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죠.
한 권의 책에서 희망찾기.
오늘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요즘 정치권에서 선거제와 공수처법에 대한 패스트트랙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제와 함께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공수처'에 대해 짚어드립니다.

2. 공수처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공수처.
말 그대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수사하는 부처인데요.
고위 공직자의 권력형 비리를 막자는 게 설립 취지입니다.
수사 대상은 현직은 물론이고요.
퇴직 후 2년 이내의 고위 공직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입니다.
대통령 외에 국무총리, 국회의원, 고위 법관, 검·경 고위직과 전직 장성급 장교도 포함됩니다.
공수처는 검사와 수사관 등 50여 명으로 구성 되고요, 공수처장은 국회에서 1명을 선출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100세 시대.
익숙한 말이죠.
그럼 100년 주택 이란 말은 어떠십니까?
말 그대로 수명이 긴 주택, '장수명 주택'을 말하는데요.
정부가 활성화 계획을 내놨습니다.
어떻게 집의 수명이 길어지는지, 알아봤습니다.

1. 장수명(長壽命) 주택
'장수명 주택'으로 인정 받으려면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용이성 인데요.
기본적으로 튼튼하되, 가족 형태에 따라 집을 바꾸기 쉽고, 수리도 편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장수명 주택은 기둥식 구조인데다, 경량 벽체로 시공됩니다.
그래서 내부 구조를 취향에 맞게 쉽게 바꿀 수 있죠.
또 배관을 아랫집 천장이 아니라 벽면에 연결하는데요.
배관 수리가 훨씬 쉬워지고, 아파트 수명도 늘어나죠.

편안하고 안전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집.
'장수명 주택'의 장점인데요.
이런 집이 늘어나면, 주거 패러다임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