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경찰버스 '매연' 차단·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회차 : 380회 방송일 : 2019.04.24 재생시간 : 02:35

임소형 앵커>
이번 추경에는 이색사업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미세먼지 배출을 예방하고 차단할 수 있는 조치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이번 추경에서 미세먼지 대응에 쓰이는 비용은 1조 5천억 원.
정부는 우선 집회 현장에서 경찰버스가 공회전할 때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경찰버스 212대를 대상으로 시동을 걸지 않고도 냉난방 장치를 가동할 수 있는 전기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연료 대신 전기로 가는 선박을 개발하는 사업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스마트 선박 개발에 쓰일 예산은 25억 원 규모입니다.
또 고시원과 산후조리원 등 다중숙박시설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데 71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다중숙박시설은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관련법 시행령이 개정된 2009년 7월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어 설치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장의 실외근무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하는 사업도 눈에 띕니다.
일회용인 미세먼지 마스크를 매번 구입하는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거주자,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30매씩 지원합니다.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공기청정기 1만 6천 대를 보급하고, 지하철 역사에는 공기정화설비 4천여 대를 설치합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미세먼지 피해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는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가가 지원하는 복지시설, 학교, 노후임대주택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빠짐없이 설치하겠습니다."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도 새로 만듭니다.
총 500팀을 뽑아 평균 6천350만 원을 지원하는데 3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또 대기업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을 중소기업에서 채용할 경우, 매달 220만 원씩 넉 달 동안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최아람)
정부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500억 원을 출자한 스케일업 펀드도 새로 만들고, 5G 상용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과 장비 보급 등에 4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