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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극동연방대학교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극동연방대학교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4.2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북-러 정상'이 만났습니다.
회담장은 대학교였습니다.
러시아의 '극동연방대학교'가 북-러 정상회담 무대인데요.
어떤 곳인지, 알아봤습니다.

3. 극동연방대학교
극동연방대학교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대표적인 교육시설인데요.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 개발을 위해 푸틴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이죠.
'신동방정책' 일환으로 설립됐습니다.
면적은 약 80만 제곱미터 정도고요.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숙소들이 학교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시설과 상징성 때문에, 굵직한 국제 행사 장소로 자주 쓰였는데요.
지난 2012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도 했고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 회담도 여기서 진행됐습니다.

오늘은 '법의 날'입니다.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인 4월 25일을 기념해 지정됐습니다.

2. 재판소구성법
재판소구성법은 사법제도에 관한 기본법인데요.
조선 말기인 1895년, 제정됐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짚어볼까요?
우선 재판소는 지방, 고등, 순회, 개항장 재판소.
그리고 특별 법원 등 5곳을 두게 했고요.
지방과 개항장 재판소를 1심 재판소로 지정했습니다.
2심은 순회재판소와 고등재판소가 담당했죠.
특별 법원에서는 왕족의 범죄에 관한 형사 사건을 재판했습니다.
재판소구성법은 우리나라 최초의 법률이고요.
또 근대 사법 제도의 기초가 된 법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가 있습니다.
마블 영화죠.
'어벤져스 엔드게임'인데요.
사전 예매로 200만을 넘기며, '최초'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어벤져스 광풍에 독과점 우려가 불붙었고요.
'스크린 상한제'를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 스크린 상한제
'스크린 상한제'는 관객이 많은 시간대에, 특정 영화가 차지하는 상영 횟수 비율을 규제하는 것인데요.
이렇게하면 특정 영화가 스크린을 독점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요.
그래서 관객들이 다양한 영화를 골라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은데요.
영화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영화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스크린 상한제'는 대작이 나올 때마다 반복되는 이슈인데요.
찬, 반 의견이 팽팽한 만큼 어떻게 결론이 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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