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태평양동맹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4.3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오늘, '한-칠레 정상 회담'이 열렸습니다.
두 정상은 한국의 '태평양 동맹 준회원국' 가입에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태평양 동맹'은 무엇일까요?

3. 태평양동맹
'태평양 동맹'은 중남미 4개 나라가 결성한 지역경제 동맹입니다.
자유 무역과 국제 교역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회원국끼리 인력, 상품, 서비스, 자본을 자유롭게 교류하자는 게 공동의 목표입니다.
이미 동맹국 사이에서는 92%의 관세를 철폐했고요.
2020년까지 100% 무관세 교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태평양 동맹'은 FTA 혜택도 공유합니다.
4개 나라 중 1곳만 다른 나라와 FTA를 맺어도 회원국 전체가 협정을 맺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규모도 상당한데요.
이들 4개 나라의 GDP 합계는 중남미 전체의 38% 무역 규모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와 주거 안정이 우리 사회의 고민인데요.
이 두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바로 '고령자 복지주택'입니다.

2. 고령자 복지주택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집인데요.
저렴한 값에 집을 빌릴 수 있고요.
물리치료실과 식당, 텃밭 등 고령자를 위한 복지문화시설이 갖춰진 게 특징입니다.
사업예정지로 서울과 강원, 충북 등 전국 12곳이 선정됐고요.
1,300 가구 이상 공급될 예정입니다.
올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내년 착공하고요.
2021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죠.
'A형 간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올해 'A형 간염' 환자는 3500명을 넘어섰는데요.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특히 30·40대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1. A형 간염
감염자 통계를 보면, 30·40대가 눈에 띄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원인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
그러니까 3, 40대는 A형 간염 항체가 덜 생긴 게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자연 감염도 적다는 것이죠.
반면 20대 이하는 예방 접종, 50대 이상은 감염됐다가 이겨내는 과정에서 항체가 만들어졌다는 분석입니다.
A형 간염 잠복기는 짧게는 10일.
최대 50일에 달합니다.
잠복기가 길다보니,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최선의 대책은 예방입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는 게 제일 좋은 예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