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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MRI' 건보 확대···검사비 3분의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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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MRI' 건보 확대···검사비 3분의 1로↓

등록일 : 2019.05.02

임소형 앵커>
MRI 검사비가 이달부터 3분의 1 가격으로 떨어집니다.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1. '두경부 MRI' 건보 확대···검사비 3분의 1로 줄어
두경부 MRI 검사비가 지금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 사이를 '두경부'라고 하는데요,
기존에는 MRI 검사 결과 악성종양, 혈관종 등을 진단받은 경우에만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그 외에는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해야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 issamoi@korea.kr>
하지만 이제는 이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 부담은 72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확 낮아집니다.

2. 전어·주꾸미 포획 금지···2년 이하 징역 처벌
가을철 별미, 전어와 낚시 인기 어종인 주꾸미를 이제는 함부로 잡으면 안됩니다.
최근 산란 직전 어미와 어린 개체 어획이 성행하면서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김유영 기자 issamoi@korea.kr>
전어와 주꾸미를 잡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전어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꾸미는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잡아선 안 됩니다.
과거 '국민 생선'으로 불렸던 명태는 우리 바다에서 씨가 말랐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일 년 내내 포획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3 공공와이파이···전국 시내버스서 실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달부터는 전국 시내버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시내버스 4천200대에 서비스를 실시하는데요, 버스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시내버스에 타서 퍼블릭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올 하반기에는 전국 1만 9천800대의 시내버스에 와이파이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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