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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유류세 인하 폭 축소···휘발유 리터당 65원 인상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유류세 인하 폭 축소···휘발유 리터당 65원 인상

등록일 : 2019.05.08

유용화 앵커>
정부가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7%로 축소합니다.
리터당 휘발유는 65원, 경유는 46원 인상됐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오늘부터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65원, 경유는 46원, LPG 부탄은 6원씩 올랐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인하됐던 유류세의 단계적 환원 조치로 인하율이 7%로 축소된 겁니다.
이 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1,400원 대 후반인 것을 감안 하면, 이번 조치 이후 1,5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오는 9월 유류세 인하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에는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휘발유는 리터당 123원, 경유는 87원, LPG 부탄은 30원씩 오를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유류세를 환원하면서 매점매석을 막기 위해 석유 정제업자 등에 대해 휘발유, 경유, LPG 부탄 반출량을 제한하고,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반출 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정부가 지난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한 건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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