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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홍 부총리 "추경안 5월 통과 간곡히 호소"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홍 부총리 "추경안 5월 통과 간곡히 호소"

등록일 : 2019.05.08

김용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추경안의 5월 통과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4월 국회는 여야 대립으로 본회의 한 번 열리지 못했습니다.
5월 국회 역시 불확실한 상황.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안은 타이밍과 속도의 문제라며, 추경안의 5월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추경안이 5월을 넘겨 그 이후에 확정될 경우 그만큼 경기 선제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추경효과도 저감될 것이 우려가 됩니다. 5월 국회에서 추경심의가 이루어지도록 간곡히 호소를 드립니다."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정책의 예측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생경제법안의 국회 통과를 강조했습니다.
대외 여건에 대해서도 홍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경제 여건이 당초 예상보다 더 악화돼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중으로 제조업 혁신 전략, 서비스 산업 혁신전략 등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고용, 산업, 복지 등 분야별 정책대응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 벤처기업의 수출과 해외진출 지원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홍 부총리는 2022년까지 수출 유망 핵심기업 5천 개, 전자상거래 활용기업 만 5천 개 육성이 목표라며 온라인 수출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한류에 편승해 한국 상품을 모방 판매하는 외국 업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조치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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