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는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야당이 진정으로 민생이 어렵다고 걱정한다면 국회에 제출된 안건들을 시급히 논의해야 온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넘긴 지 17일이 됐다"면서 "최저임금 결정체계의 개편, 주 52시간제 보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같은 시급한 안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회의 조속한 정상화는 다수 국민의 여망으로 국회가 빨리 정상화해 모든 문제가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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