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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이가 등원했어요"···51개 민원 서비스 개선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아이가 등원했어요"···51개 민원 서비스 개선

등록일 : 2019.05.14

임보라 앵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등하원 알람 서비스가 오는 2021년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처럼 국민생활과 밀접한 51개 민원 제도에 대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가 잇따르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걱정이 큽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모들의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안심 등하원 알림서비스가 오는 2021년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여기에 보육료 계산 등의 기능을 추가해 어린이집의 참여를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안심 등하원 알림서비스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민원 서비스 개선과제 중 하나입니다.
행안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1,236건의 개선과제를 건의받아 생활안전, 서민경제, 민원행정 효율성 등 3개 분야에서 51건의 과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권 우편 직배송 서비스를 내년 말 신설, 운영하고, 연말부터는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렸을 때 재발급받기 전 습득 여부를 정부 2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지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가 누락되면 여러 번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서류를 보완할 수 있게 했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증명서 발급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활동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충전이 전화로도 가능해집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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