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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여야정 협의체 하루속히 개최해 민생협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여야정 협의체 하루속히 개최해 민생협력"

등록일 : 2019.05.15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와 5당 대표 회동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하루속히 개최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 협력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성욱 기자!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유용화 앵커>
문 대통령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다고요?

박성욱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수석보좌관회의에 이어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거듭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회의 협력도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생에 온기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속히 개최하고 정상화해서 국회정상화와 민생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합니다.”

문 대통령은 야당이 동의하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에서 의제의 제한없이 시급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논의가 시급하다며 추경은 국내 실물경제 내수 진작을 위해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에 계류 중인 탄력근로제 개편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빅데이터 산업육성 법안 등 민생법안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야정 상설 협의체에 이은 5당 대표 회동도 거듭 제안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5당 대표 회동도 열 수 있습니다. 안보현안과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을 포함한 국정전반에 대해 논의와 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합니다.”

한편 국무회의에서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한 377억 원의 예비비 지출 계획이 의결됐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또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배출량을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 배출량의 최대 20%를 가산해 배출부과금을 내도록 하는 법률 시행령도 의결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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