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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봉하마을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5.2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봉하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의 의미를 담은 노란 물결이 마을을 가득 채웠는데요.
'봉하 마을'은 어떤 곳인지, 알아봤습니다.

3. 봉하마을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란 의미의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데요.
노 전 대통령이 귀향한 후,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았고요.
지난해에는 72만여명이 '봉하마을'을 다녀갔습니다.
평범한 농촌 마을이 유명 관광지로 변신한 것이죠.
봉하마을에는 노 전 대통령의 생가와 사저, 묘역이 조성되어 있고요.
'생태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봉화산과 화포천, 봉하 들판도 관광객을 반깁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은 봉하마을.
슬픔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장에 출동한 여자경찰의 대응을 놓고,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경찰이 어떤 '물리력'을 사용해야 하는지,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경찰에 폭력을 행사하면,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논란의 테이저건.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2. 테이저건
'테이저건'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잭 커버.
좋아하던 소설 주인공의 머리글자를 모아, 자신의 발명품에 '테이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테이저건'은 간단히 설명하면 권총형 '전기충격기'인데요.
5만 볼트의 고압 전류로 근육을 순식간에 마비시킵니다.
긴박한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죠.
앞으로 경찰과 시민, 우리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오는 25일은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제정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요.
'실종아동의 날'의 맞아 국내 실종아동 현황과 예방법, 알아봤습니다.

1. 실종아동
지난해기준 실종아동은 2만 명이 넘습니다.
게다가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최근 5년 동안 44% 가량 늘어났습니다.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골든타임은 48시간.
이틀 남짓한 시간인데요.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이 있습니다.
바로 '지문'을 등록하는 것입니다.
지문이 등록되지 않은 경우, 실종아동의 가족을 찾으려면 평균 94시간.
4일 가까운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지문을 등록하면 1시간 내에 가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경찰서는 물론이고요.
'안전드림 스마트폰 앱'으로도 쉽고 간단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10년 넘게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 아동.
무려 400명이 넘습니다.
이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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