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의 입항 환영행사 도중 사고가 발생해 병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해군은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부두에 정박한 '최영함' 선수 쪽에서 부두와 배를 연결하는 홋줄이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군 수사기관을 통해 정확한 경위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