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우리 정부의 역점 과제인 혁신성장과 평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행보로 풀이되는데요, 이번 순방 주요 일정과 기대성과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홍세영 /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교수)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홍세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특히 한국 대통령의 노르웨이, 스웨덴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번 국빈 방문의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정운영의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는데요,
혁신성장,평화,포용국가 실현입니다.
청와대에선 이번 순방이 그 행보의 일환이라고 밝혔는데,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가요?
명민준 앵커>
순방 순서대로 북유럽 3개국에서의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를 방문합니다.
핀란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번에 한-핀란드 정상회담도 열리게 됩니다.
주요 의제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특히 핀란드는 혁신성장 분야에 있어 선도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우리와 어떤 경제적 협력과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두 번째 국가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노르웨이를 방문합니다.
한국 대통령 최초의 국빈방문인데요. 올해가 또 한-노르웨이 수교 60주년입니다.
노르웨이는 어떤 국가인지, 또 그동안의 교류 성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에 청와대에서 발표한 노르웨이에서의 주요 의제 두 가지가 눈에 띄는데요,
먼저 수소 포함 친환경 경제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논의 배경과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또 노르웨이와 북극 조선해양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 증진방안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관련해
어떤 그림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또 노르웨이와 특별히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협력을 위한 논의도 가질 계획입니다.
기대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마지막 국가죠,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 순방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스웨덴 또한 한국 대통령의 최초 국빈방문입니다.
수교도 60주년을 맞이했는데 스웨덴과 우리나라는 어떠한 교류협력을 해왔습니까?
명민준 앵커>
특히 스웨덴에서는 과학기술과 혁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스웨덴의 과학기술산업 현재 어떤 수준인가요?
명민준 앵커>
특히 스웨덴은 협력적 노사관계의 산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은데 이번 순방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순방 대상국인 북유럽 세 국가 모두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다른 기여를 해온 국가입니다. 이 세 나라에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얻게 된다면 우리로선 큰 힘을 얻게 될 것 같은데요?
명민준 앵커>
이번 북유럽 순방에 대한 기대성과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홍세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