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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소나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6.05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현재 상태를 재현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소나'와 구글지도가 이용됐는데요.
'소나'는 무엇일까요?

3. 소나
소나는 '수중음파탐지기' 인데요.
음파, 소리 정보를 시각화된 결과로 구현하는 탐사 장비입니다.
어떤 원리일까요?
예를 들어 유리 탁자나 나무 책장을 두드릴 때 나는 소리, 모두 다르죠.
부딪히는 물체의 종류에 따라 되돌아오는 음향의 진폭과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이를 이용해 바다 밑으로 음파를 보낸 뒤, 되돌아오는 소리로 해저의 모습을 유추하는 것입니다.
'소나'를 이용하면 바닷속의 지질 구조는 물론이고요.
어초나 침몰 선박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모양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술에 붙는 세금, 주세 개편안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먼저 맥주부터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이 유력한데요.
'종량세'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2. 종량세
'종량세'는 술의 양이나 도수에 맞춰 세금을 매기는 방식입니다.
지금은 술에 '종가세'가 매겨지는데요.
원가에 마케팅 비용까지 따져 세금을 매기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왜 종량세 논의가 나왔을까요?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의 '형평성 문제'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국산 맥주에는 '종가세'가 적용됐고요.
수입 맥주에는 신고한 수입가에 관세를 합친 금액이 적용됐습니다.
수입신고가가 낮으면 세금이 줄어들겠죠.
그렇다면 앞으로 '종량세'로 기준이 바뀐다면, 술 가격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국산 캔맥주 1개당 360원 정도 세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당정 협의를 거쳐 최종안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50년만에 종가세가 종량세로 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영원한 숙적, 일본과 맞붙습니다.
'U-20 월드컵 16강전'이 내일 새벽, 열립니다.

1. U-20
남아공과 아르헨티나를 잇달아 누르고, 16강에 진출한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목표는 1983년 '멕시코 세계 선수권 대회' 4강 신화 재현인데요.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첫 상대는 '일본'.
만만치 않은 적수죠.
일본은 이탈리아, 멕시코 등을 꺾고 16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고요.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만 내주며, 견고한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운명의 한일전'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6년만에 'U-20 월드컵 한일전'이 펼쳐지는데요.
과거에는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선수들이 8강에 진출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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