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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아라가야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6.0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경남 창원에서, 아라가야 '최대 고분군'이 확인됐습니다.
가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발굴인데요.
'아라가야'는 어떤 나라일까요?

3. 아라가야
1500여 년 전, 한반도 남쪽 낙동강 유역.
6개의 작은 나라가 모인 '가야 연맹국'이 있었습니다.
'아라가야'는 '가야 연맹국'의 하나로 경남 함안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국가입니다.
'아라가야'는 약 500여년간 역사를 이어 왔는데요.
백제와 신라, 왜국의 사신들을 불러모아 국제 회의를 개최한 '외교의 중심'이었고요.
찬란한 철기 문화를 꽃피웠던 '철의 왕국'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559년, 신라에 항복했고 결국 통합되고 말았죠.
아직 '아라가야'는 베일에 쌓인 고대 국가인데요.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유물이 수수께끼의 문을 열어줄까요?

'디데이'.
익숙한 말이죠?
시험이나 기념일이 며칠 남았는지 헤아릴 때 자주 쓰는데요.
'디데이'는 내일로 75주년을 맞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2. D-day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나치 독일군이 점령한 노르망디 해안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 작전을 감행합니다.
연합군은 나치 독일군이 상륙 지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틈을 타 기습 상륙에 성공했고요.
두 달여간 사투를 벌인 끝에, 유럽 대륙 탈환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유럽을 파시즘의 그림자에서 구해낸 '노르망디 상륙 작전'.
평화와 자유의 염원이 담긴 역사로 남았습니다.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6월 5일이 '환경의 날'로 정해진 이유, 무엇일까요?

1. 환경의 날
1972년 6월.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열렸습니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을 건 세계 최초의 환경 회의였죠.
이 회의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됐고요.
특히 환경 문제를 전문으로 다룰 유엔환경계획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유엔은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환경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 환경의 날 슬로건은 '푸른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 걸음'입니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소중하다는 의미가 담겼는데요.
당장 오늘, 우선 나부터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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