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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 4명 중 1명 '교통약자'···"철도가 가장 편해요"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국민 4명 중 1명 '교통약자'···"철도가 가장 편해요"

등록일 : 2019.06.10

유용화 앵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교통 약자는 천 500만 명.
국민 4명 중 1명에 달하는데요.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철도 이용 만족도가 제일 높았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교통약자 "철도가 가장 편해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교통약자로 분류합니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가 50%를 차지해 가장 많고, 어린이, 장애인 순으로 높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매일 외출하는 교통약자는 21.%, 일반인 38.8% 보다는 적습니다.
주 5,6회 외출하는 교통약자도 30%, 일반인 40%로 10% 정도 낮았는데요, 그렇다면 교통약자가 이용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이동 수단은 뭘까요?
도시·광역철도가 100점 만점에 72점, 이어 철도가 70.7점으로 뒤를 이었고, 항공기, 버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2.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은?
녹취>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은 심장 마사지와 숨 불어넣기가 있겠습니다. 대형견의 경우 양손으로 소형견의 경우 한 손으로, 흉부 압박의 강도는 흉각의 3분의 1정도 들어가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여러분께서는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을 보고 계십니다.
사람의 응급처치법과 원리는 같지만 신체구조 특성이 달라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소방청이 8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경련이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법 등이 들어있는 이 영상은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
미리 익혀두시면 좋겠죠.

3. 반려동물 보험금 청구도 '원스톱'
반려동물 원스톱 진료비 청구시스템.
진료를 받는 즉시 보호자는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전용 웹페이지 구축이 끝나는 8월 이후 전국 모든 동물병원에서 보험청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스톱 진료비 청구시스템은 롯데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4. 공공시설 주민 개방 '상생협력'
대강당과 회의실 등 업무시설 103곳, 축구장, 수영장, 야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109개, 주차장 9천700여 면.
전국 곳곳에 위치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시설 개방 현황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공공자원시설 개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보안시설 등 특정시설을 제외한 가능한 모든 시설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지금까지 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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