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북유럽 3개국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고 이희호 여사의 동교동 사저를 방문해, 차남 김홍업 전 의원 등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라의 큰 어른을 잃었다며 슬픔을 전하고 한반도 평화의 역사는 김대중 대통령님 때부터 시작됐고, 그 곁에는 늘 여사님이 계셨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고 이희호 여사의 여성 운동가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잘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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