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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5만원 권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6.2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역사 속의 인물, 신사임당.
그녀를 자주 보게 된 지 어느새 10년이 됐습니다.
바로 5만원 권 지폐 이야기인데요.
처음 등장한 게 2009년 6월 23일.
그러니까 이틀 뒷면, '5만 원권'이 10살 생일을 맞게 됩니다.

3. 5만원 권
10년 사이 5만 원권은 그야말로 '국민 화폐'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유통되는 5만원권은 19억 6천만 장.
금액으로 따지면 98조 2천억 원 규모고요.
발행 장수 기준으로 2년 전, 만원 권을 제쳤습니다.
5만원권 등장으로 '지폐의 세대 교체'가 이뤄진 셈이죠.
하지만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난데다, 전자 화폐가 보편화되면 현금 수요도 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인데요.
현금없는 사회, 5만원 권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요즘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재지정을 위한 평가에서 탈락하는 학교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자사고'는 어떤 곳일까요?

2. 자사고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자사고.
교육 과정이나 학생 선발 등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한 학교'입니다.
자사고는 2001년 처음 등장했는데요.
창의와 자율을 부여해, 특색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게 설립 목적입니다.
다만 자사고는 정부 지원 없이 등록금과 재단 전입금으로 운영되고요.
5년마다 운영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이나 '취소 여부'를 결정합니다.
2014년 49곳이었던 자사고는 현재 42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최근 재지정이 취소된 학교가 잇따라 나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논란이 됐는데요.
서울에서도 '붉은 수돗물'이 발견됐습니다.

1. 붉은 수돗물
지금 보이는 사진은 '정수 필터'인데요.
황토색으로 물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수필터가 확연히 다른 모습이죠.
오염물질이 섞인 수돗물 탓에 정수필터 색깔이 변한 것입니다.
문제의 지역은 서울 문래동 인데요.
이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왔고요.
1천여 가구에 '수돗물 식수 사용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노후된 배수관에서 침전물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낄텐데요.
하루빨리 원인 파악과 수돗물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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