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미국 참전 용사와 교포 참전 용사 등 82명이 오는 23일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초청 대상에는 리처드 루비, 조셉 벨랑져, 토마스 쓰다 씨 등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 작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포함됐습니다.
또 참전용사인 고 윌리엄 파웰 씨의 손자인 영화배우 글렌 파웰 주니어 씨, 전쟁영웅 고 김영옥 대령의 조카 내외도 한국 땅을 밟습니다.
보훈처는 특별 초청된 고 김영옥 대령의 조카 내외는 '이달의 6·25 전쟁영웅 선정패'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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