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한 차례 불참한 근로자위원들이 오늘 회의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오전에 발표한 입장문에서 2020년 최저임금 결정의 중대성을 고려해 대책회의를 통해 제11차 전원회의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8천원을 제시한 데 반발해 어제 제10차 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사용자위원들의 삭감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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