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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티스틱 프리 콤비 결승행···다이빙 우하람 메달 도전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아티스틱 프리 콤비 결승행···다이빙 우하람 메달 도전

등록일 : 2019.07.19

유용화 앵커>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소식입니다.
한국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이 프리콤비네이션 결승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하람 선수는 남자 다이빙 첫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한국 아티스틱 대표팀이 아티스틱 수영 마지막 출전 종목인 프리 콤비네이션에서 15개 팀 가운데 11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앞선 6개 아티스틱 종목에서 모두 예선 탈락한 뒤 거둔 첫 수확입니다.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로 처음 꾸려진 오픈 워터 대표팀은 어제 오픈워터 5km를 완주한 반선재 선수가 연이어 출전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오전 일찍 펼쳐진 혼성 레이스에서 21팀 가운데 18위로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여자 다이빙에서는 조은비, 김수지 선수가 여자 3m 스프링보드 개인전 예선경기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예선에 참가한 51명의 선수 가운데 상위 18명에게 준결승 티켓이 주어지는데 김수지는 21위에 그쳤고 조은비는 40위를 기록했습니다.
역사적인 첫 골을 터뜨린 여자 수구 대표팀은 세계 랭킹 8위 캐나다와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또 다른 '한 골'을 노리고 있습니다.
헝가리와의 첫 경기에서 0-64, 러시아와의 2차전에서는 1-30으로 완패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이뤄내는 모습이 관중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오후 8시 45분 우하람 선수는 남자 다이빙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 영상편집: 김종석)
우하람은 어제 3m 스프링 보드 예선에서 3위로 준결승에 가뿐히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11위에 올라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티켓과 2020 도쿄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우하람이 오늘 메달을 딴다면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 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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