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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김서영, 혼영 200m 결승·하이다이빙 예선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김서영, 혼영 200m 결승·하이다이빙 예선

등록일 : 2019.07.22

임보라 앵커>
광주세계수영 선수권대회가 개막 11일째를 맞으며 이제 대회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경기 소식 들어봅니다.
김유영 기자~

김유영 기자>
(장소: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네, 남여 100m 배영 예선전이 열리고 있는 이 곳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입니다.
조금 전부터 예선전이 시작됐는데요,
남여 100m 배영 예선전에는 우리나라의 임다솔, 이주호가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경영에 걸린 42개의 금메달 중 첫번째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이 어제 나왔습니다.
바로 중국의 쑨양 선수였는데요,
쑨양은 끊임없는 도핑 논란에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결승에서 3분 42초 44의 기록으로, 호주의 맥 호턴과 이탈리아의 가브리엘레 데티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어제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파란이 일어났습니다.
4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의 최강자' 케이티 러데키를 제치고, '호주의 기대주', 19살 아리안 티트머스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티트머스는 마지막 50m 구간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러데키를 1초 21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 김서영 선수가 오늘 개인 혼영 200m 결승전을 치루죠?

김유영 기자>
네, 어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우리나라의 김서영은 전체 7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후 8시에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대회 신기록도 나왔는데요, 영국의 애덤 피티가 남자 평영 100m 준결승에서 56초 88을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썼고,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서는 지난 대회 7관왕인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이 22초 57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회 최고 인기종목으로 관심을 모은 하이다이빙은 조금 뒤 11시 30분부터 예선전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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