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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김서영, 혼영 200m 결승행·여자 400m 계영 '한국 신기록'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김서영, 혼영 200m 결승행·여자 400m 계영 '한국 신기록'

등록일 : 2019.07.23

신경은 앵커>
이번엔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소식입니다.
잠시 후 김서영 선수가 개인혼영 200m 결승에 나섭니다.
여자 계영 400m에선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어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김서영은 전체 7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서영은 잠시 뒤 8시,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오전에 열린 경영 경기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예선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여자 배영 100m에 나섰던 임다솔은 예선에서 1분 86을 기록해 전체 63명 선수 가운데 18위에 그쳐 준결승 티켓을 놓쳤습니다.
남자 배영 100m 경기에서 이주호는 조 8위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 선수는 오는 25일, 주 종목인 배영 200m 예선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어제 열린 여자 400m 계영 예선에서는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이근아-정소은- 최지원-정유인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3분 42초 58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여자 수구 대표팀은 안타깝게도 최하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쿠바와의 15.16위 결정전에서 '한 골'을 목표로 전력을 다했지만, 쿠바에 1-30으로 패배했습니다.
잠시 뒤 8시부터 열리는 남자 접영 50m 결승에는 미국의 '차세대 수영황제' 케일럽 드레셀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 대회 7관왕인 드레셀은 접영 50m 준결승에서 22초 57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경기 전부터 티켓이 매진될 만큼 관심을 모았던 하이다이빙은 미국의 스티브 로 뷰와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가 1,2라운드 경기에서 남녀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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