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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종시대' 개막···"부처간 협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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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종시대' 개막···"부처간 협업 강조"

등록일 : 2019.08.20

김유영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어제 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세종시대의 막을 올렸습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세종시 이전으로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식
(장소: 어제 오전,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종시대를 열었습니다.
현판식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유영민 장관은 세종청사 이전을 통한 부처 간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천에 있을 때보다 여기가 예를 들어 출연연이라든가 타 부처와의 소통이 훨씬 수월하고, 업무 생산성도 오르고, 속도감 있는 성과로 연결이 되는..."

유 장관은 이어 과기정통부는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처와 정보통신부가 합쳐져 출범한 과기정통부는 서울 광화문 청사와 정부과천청사를 거쳐 이제 본격적인 세종시대에 들어섰습니다.
과천청사에서 근무하던 950여 명의 직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세종으로 이전해 지난 10일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과기정보통신부의 세종 이전을 끝으로 7년여 동안 진행된 행정부처 이전이 마무리됐습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 영상편집: 양세형)
다른 중앙행정기관과의 물리적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만큼 협업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하경 기자 hakyung83@korea.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종시대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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