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이나 희귀 난치 질환을 앓는 극빈층은 앞으로 국가로부터 의료지원을 받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지원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전산화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는 내용의 관련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기초자치단체에 중증질환·희귀난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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