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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번주 한반도 정세 분기점···북미 협상·한일 외교 전망과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이번주 한반도 정세 분기점···북미 협상·한일 외교 전망과 과제는?

등록일 : 2019.08.22

임보라 앵커>
한미연합훈련 종료 직후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어제 북한에서 소식이 오면 바로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은 미국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면서도 대화를 통한 해결 입장을 밝혔는데 북미실무협상이 언제 재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명민준 앵커>
한미 연합훈련이 끝남과 동시에 방한한 비건 대표가 어제 이도훈 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하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데 이어 오늘은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도 회담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뭐라고 보면 될까요?

명민준 앵커>
비건 대표는 북한과의 실무협상에 대해 ‘협상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는데요, 북미 실무회담 개최로 가는 긍정적인 신호로 봐도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비건 대표가 러시아대사설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한국 외교 당국 입장에서는 안도할 만한 일로 보이는데요, 미국의 의중을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미국 폼페이오 장관 역시 한 뉴스프로그램에서 북한과 협상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실무협상이 당초 약속보다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보내는 이러한 메시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은 어제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 논평을 냈습니다. 노동신문을 통한 건데, 이제까지 대미 비난을 자제하던 북한이 현 시점에서 강한 메시지를 낸 까닭은 뭘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간 대화를 크게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9월 하순 유엔 총회 전에 실무협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협상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북미 간 협상 재개시 관건이 될 해결 과제는 무엇인지도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8월 20일자로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작권 전환 시점을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한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의 의미와 내용 먼저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마지막 날까지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훈련 내용이 특별히 북한을 자극할 만한 요소가 있었던 것일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훈련 내내 북한 역시 미사일 실험에 열을 올렸습니다. 일단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이는데요, 그 의도 어떻게 보셨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IAEA가 북한 영변 원자로 가동징후에 대한 조사결과를 내놨습니다.
현 시점에서 이 같은 발표가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어제 오후에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있었습니다.
한일 간 대북정보를 교환하는 지소미아 연장 결정에 영향을 줄 만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명민준 앵커>
우리 정부는 오늘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결론이 나오게 될지, 또 협정을 유지한다면 어떤 이유에서일지요?

명민준 앵커>
한미연합훈련 이후, 북미 간 실무협상 재개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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