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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화와 협상 통한 북미관계 개선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대화와 협상 통한 북미관계 개선 과제는?

등록일 : 2019.08.26

명민준 앵커>
북한이 신형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에 성공한 가운데 오는 29일, 북한 최고 인민회의를 계기로 북미관계 변곡점이 만들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과 북미 협상 재개 시점 등을 전망해봅니다.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용현 /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명민준 앵커>
지난 24일,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종료 이후 처음으로 발사체를 두 차례 또 발사했습니다.
어떤 발사체인지, 그리고 북한의 계속된 발사체 발사 의도.
도대체 무엇인가요?

명민준 앵커>
우리 정부도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의 국가안전보장 회의, 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했는데요.
북한을 향해 강한 우려와 중단 메시지를 냈습니다.
정부 입장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반면, 북한의 발사체 발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미국정부는 북한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합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이 또 한 번 무기시험발사를 진행한 것이 내부 결속을 굳힌 뒤, 실무협상 재개에 나선다는 수순으로도 비춰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이 오는 29일, 최고인민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4개월여 만에 여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요.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명민준 앵커>
또한,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미국이 북한의 안보 우려에 대한 해법을 준비해야 실무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북미협상에서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내용인데요, 이번에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된다면 좀 더 진전된 입장을 정리해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더불어 북미 실무협상의 재개 지연의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도 했는데요.
이러한 보도에 대한 미국의 반응은 어떨까요?

명민준 앵커>
또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난 김현종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이 북미실무협상과 관련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논 반면,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미국을 맹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는데요.
현 상황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북한의 비난 속 대화를 위한 환경과 여건 조성에 한국과 미국이 더 노력해달라는 간접적인 메시지가 들어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또한, 2016년부터 매년 유엔 총회에 참석해 북한의 입장을 전달한 리용호 외무상이 다음 달에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서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유엔 측에 알렸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북미고위급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죠?
북미 실무협상 재개 시점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더불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유엔총회 참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회 전 북미 실무협상이 진전될 경우, 김정은 위원장이 유엔총회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엔 한일 간 안보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사흘 만에 독도방어훈련에 나섭니다.
이번 훈련은 작년보다 훨씬 공세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훈련 의미와 방법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한편 일본 정부는 한국 해군이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하자 “극히 유감”이라고 반발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땅인 것처럼 표기하고, 한국 외교부의 수정 요청도 거부한 상황인데요, 독도문제에 대해 우리정부가 일본에 어떤 제스쳐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우리 정부가 가져가야할 전략,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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