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연휴 첫날인 내일(12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짙은 안개가 걱정입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귀성,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추석 당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아서 보름달을 보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최의수 / 기상청 예보분석관
"추석 당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전국에서 보름달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14일에는 오후 들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서 지역 주민들의 뱃길 이용도 대부분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다만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 동해 남부, 서해 남부 등 남쪽 해상에 1~3m의 다소 높은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기간 기온은 최저 12~20도, 최고 23~27도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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