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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추석 점검···"고향길 불편함 없어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이 총리, 추석 점검···"고향길 불편함 없어야"

등록일 : 2019.09.16

신경은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을 앞두고, 충남 보령의 수산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섬마을 귀성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충남 보령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이 총리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른 추석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습니다.

현장음>
"추석 쇠기 위해서 사가는 분들은 거의 다 장을 보셨던가요."
"지금도 많이 보러오세요."

상인들은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방문한 손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최고의 물품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현장음>
"(김을) 맛있게 굽는 공장이 굉장히 많고, 잘 구워요. 그래서 맛있습니다.“

인근 여객터미널에서는 도서지역 특별교통 운항 대책과 안전관리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고향 가는 길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들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향으로 향하는 주민과 악수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라고 인사했습니다.

현장음>
"서울에 있어요."
"말씀 안 해도 괜찮은데, 부모님 잘해드리세요."

점검을 마친 이 총리는 일반 도서주민들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여객 선사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최아람)
수산시장에서는 직접 200만 원 상당의 멸치와 대하 등을 구입해 보령지역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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