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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과 향후 방역 대책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과 향후 방역 대책은?

등록일 : 2019.09.23

명민준 앵커>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병 소식은 없습니다.
정부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빠져나가는 오늘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 3주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현황과 방역 대책에 대해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수양돈연구소 정현규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정현규 / 한수양돈연구소 대표)

명민준 앵커>
지난주 파주, 연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발생 현황은 어떻습니까?

명민준 앵커>
주말 동안에 태풍 ‘타파’가 지나갔죠.
정부는 태풍이 끝난 오늘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벌일 예정인데요.
태풍으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체계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건가요?

명민준 앵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입니다.
그동안 잔반으로 인한 가능성과 야생멧돼지로 인한 전염 가능성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박사님은 이번 감염경로 어떻게 추정하고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가 북한과 가까운 곳이다 보니 북한 연관성, 북한에서 멧돼지가 왔지 않느냐하는 의심이 제일 첫 번째로 얘기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휴전선, 철책도 점검하시고 제일 전문가의 입장에서 어떻습니까?

명민준 앵커>
폐사율 100%로 라고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어떤 병이고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명민준 앵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폐사율 100%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전부 다 그런 건 아니라고 하죠?

명민준 앵커>
사람에게는 전염이 안 된다고 하는데, 일각에서는 지금은 그렇지만 변이를 일으켜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바이러스 생존력이 강하다 들었는데, 얼마나 강한가요?
건조 돼지고기에서도 바이러스가 살 수 있나요?

명민준 앵커>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더더욱 문제인데요.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어느 정도로 이뤄지고 있고,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명민준 앵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소독으로 방역이 되는 건지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명민준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잠복기는 어느 정도 되고, 발병하고 나서 앞으로 얼마간의 기간이 가장 중요할까요?

명민준 앵커>
확산을 방지하려면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요?

명민준 앵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경 검역도 매우 중요할 텐데요.
국경 검역과 관련하여 농장에서는 어떻습니까?
특히 양돈장에 외국인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명민준 앵커>
끝으로 농가들 지금 우려가 깊을 텐데 걱정도 많고, 관련한 예방 수칙이 있다면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현규 한수양돈연구소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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