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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주요 행보와 기대성과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주요 행보와 기대성과는?

등록일 : 2019.09.23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뉴욕에서 3박 5일 간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관련 주요 행보와 기대성과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김홍국 / 경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김홍국 경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유엔총회 참석과 미국 방문의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은 26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한미정상회담은 방미 이틀째인 23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이 문 대통령 취임 이후 9번째입니다. 지금까지의 한미정상회담 주요 의제와 흐름을 정리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자리로 삼게 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오가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3차 북미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설득하는 데 공을 들일 전망입니다.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도 협상 결과를 낙관한다는 담화를 발표한 상황인데, 양측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키는 어디에 있다고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유엔 총회 기간 미국에서 비공식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곧 재개될 북미협상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가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 협력사업이 숨통을 틜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도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아울러 이번 회담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으로 인한 한미동맹 균열 우려를 불식시키는 자리가 되어야 할텐데요,
과제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이번 회담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각종 현안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인 요구를 할 걸로 보이는데요, 우리에게 어떤 대응책이 필요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에 폴란드·덴마크·호주 정상 등과도 회담합니다.
청와대에서는 이같은 중견국들과의 공조 강화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협력 필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특히 문 대통령은 24일 '빈곤퇴치·양질의 교육·기후행동·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을 주제로 한 유엔총회의 일반토의에 참석해 12번째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어떤 메시지를 담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인데요,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를 주최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또 이번 유엔총회를 계기로 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해 내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및 개막식 공동입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또 문 대통령은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고위급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요청으로 성사된 일정인데요, 어떤 자리가 될까요?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대성과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홍국 경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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