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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정상회의 내년 한국 개최···"참여와 행동"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P4G정상회의 내년 한국 개최···"참여와 행동"

등록일 : 2019.09.25

임보라 앵커>
지속가능발전의 모멘텀을 확산하기 위한 '녹색성장.
글로벌 목표 2030 연대' 정상회의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뉴욕을 방문 중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직접 행동하는 회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P4G.
지속가능발전의 모멘텀을 확산하고자 하는 민관협력 파트너십으로 우리나라와 덴마크 등 12개 국가와 국제기구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뉴욕을 방문 중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속가능발전의 중요 요소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성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작은 조각이라도 성장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지속가능발전 전체가 방해받을 수 있다며 참여와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도 참여와 행동의 가치를 토대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명래 / 환경부 장관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또 직접 행동해야 합니다. 제2차 정상회의 역시 참여와 행동의 가치를 토대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 기후변화와 관련한 기업·전문가·시민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제2차 P4G정상회의와 연계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문 대통령이 참석한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국가 정상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과 기후정책 진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상들의 의지표현은 민간 기업에 강력한 정치적 시그널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조 장관은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은 초국경적인 문제로 국가간 공동대응이 필수라며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이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의 유엔 공식 기념일 채택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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