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도 극찬하는 이곳은 바로 청와대 녹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5일 오후 청와대를 취재하는 내외신을 포함한 총 240여 명의 기자들을 초청해 격려,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언론은 '제4부'라고 한다"며 "입법, 행정, 사법 이렇게 3부는 현실적인 권력이 힘이며, 언론은 진실이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독재시대에는 권력의 통제가 진실을 알리는 것을 가로막았고, 검열, 보도지침 같은 것이 노골적으로 작동했다"며 "하지만 그 시절 언론인들은 국민들의 신뢰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그 이유를 "비록 진실은 알리지 못하더라도 할 수만 있다면 1단 기사를 통해서라도, 하다못해 행간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특산물과 과일 등으로 만든 음식과 '2019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에서 외식 스타트업 대표업체로 선정된 국내 업체의 수제맥주를 즐기며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오붓한 시간 문워크에서 질의응답까지! 정리해서 전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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