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올 7월 중순부터 3개월간 산업 재해 사고 위험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법 위반이 적발된 112곳을 형사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기간 안전보건공단은 전국 건설 현장을 포함한 중·소규모 사업장 2만 5천곳에서 순찰 활동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고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업장 383곳 가운데 112곳을 처벌하고 17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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