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한류'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전세계에 '한류 바람'이 뜨거운데요.
K-POP은 물론, K-캐릭터도 인기입니다.
3. K-캐릭터
최근 화제가 된 한류 열풍 주인공은 단연 '아기상어' 인데요.
미국 '백악관'까지 진출했습니다.
'아기 상어'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응원가로 쓰였는데요.
이 팀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축하 오찬 자리에 응원가 자격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노래는 물론, '아기상어 캐릭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죠.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도 빼놓을 수 없고요.
메신저로 감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이모티콘 캐릭터'도 화제입니다.
국내 캐릭터 산업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출액 7천 8백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업체들이 만든 캐릭터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볼에 닿는 바람이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내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내복의 귀환
한 업체의 내복 판매량을 볼까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고요.
또 다른 업체의 경우, 기온이 급속도로 떨어졌던 지난달 16일부터 열흘사이, 같은 달 초반보다 판매량이 2배나 급증했습니다.
'내복'은 몸의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막아줍니다.
체온을 약 2.5도 높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보온 용품 잘 챙겨서 환절기 건강 관리,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했던 '대기 관리 권역'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이들 지역에선 '대기오염 배출 허용 총량제'가 시행되는데요.
어떤 제도일까요?
1. 배출허용 총량제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에, 일정 기준 이하로 배출 총량을 제한하는 제도인데요.
질소산화물이나 먼지 등 오염 물질에 따라, 배출량이 정해집니다.
만약 허용 기준을 넘겨 오염 물질을 배출하게 된다면, 다른 사업장에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이 40%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경은 앵커>
요즘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 보기, 쉽지 않은데요.
이 제도가 효과를 거둬, 앞으로 푸른 하늘을 자주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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