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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무회의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현장 국무회의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1.1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세 번째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장소가 특별했는데요.
청와대가 아닌 '부산' 이었습니다.

3. 현장 국무회의
첫번째 현장 국무회의는 지난 2월 열렸습니다.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됐는데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그 의미를 환기하는 차원에서 이 장소가 선택됐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키스트' 였는데요.
소재,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장국무회의는 '부산'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달 말,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죠.
정상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한다는 의미를 담아, 부산 벡스코가 국무회의 장소로 선정된 것입니다.
국정의 기본계획과 중요정책을 심의하는 국무회의.
회의가 열리는 장소에도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옷장에 넣어 둔 두툼한 겨울 코트를 꺼내 입는 시기인데요.
혹시 주머니에 잊고 있던 돈이 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금융기관에 숨은 자산이 없는지도 찾아보시죠.
'파인'을 이용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파인
금감원의 금융 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
'잠자는 내 돈 찾기' 메뉴에서, 휴면 금융 자산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3년 이상 거래하지 않은 금융 자산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계좌 한눈에'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찾은 금융 자산은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잔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즉시 이체할 수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클릭 한 번으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이 사진 속 주인공, 기억하시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윤정희 씨입니다.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관객들을 만났는데요.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할머니, 미자 역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윤 씨가 영화 속 미자처럼,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 윤정희
윤정희 씨는 오랫동안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심해졌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면서, 최근 순서부터 기억이 사라집니다.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게 돼 '나를 잃는 병' 으로도 불립니다.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약 54만 명.
2024년에는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신경은 앵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치매정복을 향한 긴 여정에 속도가 붙길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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