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국방부는 오늘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4회 대구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 위원회를 열고 '숙의형 시민 의견 조사'를 통해 주민 투표와 부지 선정 방식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는 대구 군 공항 이전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 200명이 참여해 2박 3일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위원회'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전 부지 선정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공청회와 주민 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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