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는 미래 혁신 산업,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열립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농업을 소개하고 최신 식품 유통 트렌드에서부터 귀농귀촌과 사회적 농업을 체험하고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물 전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요.
스마트팜과 드론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농업의 생산 환경을 실제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농작물의 생육 현장을 체감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로봇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와 배달 로봇을 전시하고 가정간편식과 케어 푸드 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달라진 농식품 소비 트렌드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장에서 귀농귀촌 원스톱 상담을 진행하고 청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개설해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농업교육 성과 토론회와 농업마이스터대학 10주년 기념식, 청년불패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농업이 가진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농정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농업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농업에서 발견하는 새로움, 첨단기술과 혁신 그리고 국민들의 관심이 함께합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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