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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폐막···"성공적 개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폐막···"성공적 개최"

등록일 : 2019.11.27

유용화 앵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신경은 앵커>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미디어센터에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했는데요.
벡스코 센터 연결합니다.
임소형 기자!

임소형 기자>
(장소: 벡스코 센터)
네, 벡스코 센터입니다.
오늘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하이라이트인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장소는 바로 이 곳 미디어센터와 같은 건물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10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 곳은 하루 종일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습니다.
경찰과 경호 인력의 통제 속에서 저도 입구부터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까지 한 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본회의는 오늘 오전 주최국 정상인 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1부와 2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는 평화와 번영,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비전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한국과 아세안은 앞으로 30년도 긴밀히 협력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2부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협력 사업과 성과들을 종합한 공동의장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문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공동언론발표에서 성명을 공개했는데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공동언론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 미얀마, 라오스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조금 전 7시부터는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을 초청한 환영 만찬이 한창입니다.
내일부터는 처음으로 열리는 한-메콩 정상회의가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메콩 미래 협력 방안을 담은 한-메콩 선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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