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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누리마루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1.2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렸죠.
회의 장소가 동백섬 '누리마루' 였는데요.
이 곳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3. 누리마루
부산 해운대 남쪽 끝자락에 있는 동백섬.
여기에는 탁 트인 바다, 푸른 나무와 어우러진 '누리마루'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만들어졌는데요.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했고요.
이름도 순우리말로 지었는데요.
세계를 뜻하는 '누리'에 정상을 뜻하는 '마루'가 더해져, '누리마루'가 탄생했습니다.
이름처럼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한 '누리마루'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회의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 유엔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계기가 됐고요.
우리 정부 주도로 지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 이기도 하죠.
기념일 지정 결의안은 '컨센서스'로 채택됐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컨센서스
일반적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 의사결정을 할 때는 투표를 하죠.
한마디로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데요.
'컨센서스'는 별도의 투표 절차가 없고요.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구성원이 없는 경우, 합의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또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은 '컨센서스'로 처리되는 것입니다.

점점 '현금 없는 사회'로 가면서, 지폐 사용 횟수도 줄어들고 있죠.
덜 쓰다보니 그만큼 지폐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는데요.
제일 장수하는 지폐는 무엇일까요?

1. 장수 지폐
한국은행의 조사 결과, 최장수 지폐는 5만원권 이었는데요.
처음 발행된 후 다시 환수될 때까지 평균 13년 6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만원권은 10년 7개월.
천원권, 5천원권은 각각 4년 5개월과 4년 1개월로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았습니다.
그렇다면 고액권이 소액권보다 수명이 훨씬 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액권은 자주 사용되지만, 고액권은 '예비용 현금'으로 쓰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장수를 누린다는 분석입니다.

신경은 앵커>
외국과 비교해도 우리나라의 지폐 수명이 긴 편이라고 하는데요.
우수한 지폐 품질과 올바른 사용 습관이 한 몫했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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