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올해 3분기 출생아 수가 7만 명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출생아 수는 7만3천79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천명 넘게 줄었습니다.
이는 1981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3분기 기준 최소 기록입니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3분기 기준으로 2008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