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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동방정책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1.2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말레이시아 총리가 만났습니다.
회담에서는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을 접목해, '시너지효과'를 내는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동방정책'이 최초의 '한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 동방정책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은 동쪽에 있는 나라, 한국을 '벤치마킹' 하자는 게 핵심입니다.
지난 83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이 정책이 추진됐고요.
말레이시아는 유학생과 기능 인력을 한국으로 파견해, 기술과 인재 육성 방법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처음에는 인적 자원 개발에 방점이 찍혔지만, 첨단기술과 생명공학 등으로 협력 분야가 다양해졌죠.
우리의 강점인 IT 서비스와 에너지 신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길 기대합니다.

겨울 한파를 따뜻한 나눔으로 녹이는 구세군 자선냄비.
내일부터 전국에서 모금활동을 시작하는데요.
미국에서는 현금이 없어도 기부 할 수 있는 '똑똑한' 자선냄비가 등장했습니다.

2. 스마트 자선냄비
비밀은 마이크로칩.
자선냄비에 작은 칩이 들어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것입니다.
기부 금액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냄비에 가져다 대면,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결제 기능이 없어도, 문제가 안됩니다.
냄비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똑똑한 자선냄비가,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는 데 도움을 주길 기대해봅니다.

강원도 산간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발령했습니다.

1. 대설주의보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내려 쌓여있는 양을 기준으로 발령되는데요.
5cm 이상 쌓일 것으로 보일 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집니다.
이 기준을 넘으면 '대설경보'가 발표되는데요.
눈의 깊이가 20cm일 때 발령되고요.
산간지역은 30cm로 기준이 더 높습니다.

신경은 앵커>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춥고 긴 계절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겨울 준비를 재촉해야 할 것 같은데요.
월동 장구는 필수.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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