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북한이 이달 말 예정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오늘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북한이 우주개발을 명목으로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면서 ICBM의 고도화를 과시하고 미국과의 협상카드로 쓸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정 부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19기 민주평통자문위원에, DMZ 국제평화지대화와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개최 추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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