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앵커>
해방 전 우리나라에 있던 일본인과 일본법인, 일본기관의 재산인 '귀속재산' 중 국유화된 재산이 여의도 면적에 육박하는 2.66 제곱 킬로미터로 가액은 1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달청은 올해 일제 잔재 청산 차원에서 귀속재산으로 의심되는 일본인 명의 재산 1만4천여 필지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조달청이 2012년 귀속재산 업무를 맡은 이후 조사대상으로 선정한 4만1천여 필지의 전수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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