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한미는 오늘(18일) 내년 이후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5차 회의 이틀째 일정을 진행합니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협상팀은 오늘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협상을 이어갑니다.
한미는 오는 31일 10차 협정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만큼 연내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임하고 있지만, 입장차가 커 내년에도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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